신보, 혁신창업 관련 비대면 플랫폼 서비스 개시

민간 투자유치 지원과 스타트업 빅데이터 분석 등 서비스 제공
  • 등록 2020-03-11 오전 10:27:24

    수정 2020-03-11 오전 10:27:24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코로나19에 따른 예비창업 수요 감소와 혁신창업기업에 대한 민간투자 위축 해소 등을 위해 ‘신보형 혁신창업 플랫폼’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혁신창업 플랫폼은 혁신창업기업 발굴과 성장 지원을 위해 민간투자 매칭, 온라인 공모, 우수기업 벤치마킹 및 스타트업 빅데이터 분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플랫폼은 데이터 기반의 개방형 시스템으로 이용기업은 365일 24시간 자기 데이터를 활용해 벤처캐피탈 등 민간투자자에게 비대면으로 투자를 유치할 수 있어 창업기업의 성장자금 조달이 더욱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신보는 향후 사용자의 이용편의를 개선하고, 비대면 보증상품 운용·중소기업 IR 컨설팅 지원 등 서비스 항목을 추가해 2단계 플랫폼을 선보일 계획이다.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이번 혁신창업 플랫폼 서비스가 코로나19로 인해 자금조달에 애로를 겪고 있는 예비창업자와 혁신창업기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신보는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로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신용보증기금 본점 전경.(사진= 신용보증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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