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무용단과 함께 작업할 지역 안무가 4인 공개 모집

2024년 ''지역상생 프로젝트''
21일까지 신청…올 가을 신작 발표
  • 등록 2024-01-12 오후 2:08:52

    수정 2024-01-12 오후 2:08:52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국립현대무용단은 2024년 ‘지역상생 프로젝트’를 위한 안무작을 공모한다.

국립현대무용단 ‘지역상생 프로젝트’ 공모. (사진=국립현대무용단)
국립현대무용단 ‘지역상생 프로젝트’는 서울 및 수도권 이외의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안무가의 작품을 발굴하고 동시대 사회와 역사, 그리고 사람에 관한 주제의식을 담은 현대무용 레퍼토리를 개발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프로젝트 파트너 극장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광주·전라권) △대구문화예술회관(대구·경북권) △부산시민회관(부산·경남권) △세종예술의전당(세종·충청권)이다. 국립현대무용단과 파트너 극장들은 각 지역별로 1인씩 총 4인의 안무가를 선정해 작품을 제작해 올 가을 세종예술의전당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세종·충청권, 광주·전라권, 대구·경북권, 부산·경남권 등에서 최근 3년간(2021~2023년) 최소 3건 이상 공연한 이력이 있는 개인 및 단체가 이번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마감은 오는 21일까지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무용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용 국립현대무용단 단장 겸 예술감독은 “서울에 집중된 창작 인프라를 지역으로 확장해 지역의 현대무용 창작 환경을 개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우리 엄마 맞아?
  • 토마토에 파묻혀
  • 개더워..고마워요, 주인님!
  • 공중부양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