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 3월 완공되는 울산공장서 시무식 개최

  • 등록 2011-01-03 오후 2:36:44

    수정 2011-01-03 오후 2:36:44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무림페이퍼, 무림SP, 무림P&P 등 무림 3개사가 3일 무림P&P 울산공장에서 시무식을 열었다(아래 사진).

이동욱 회장과 김인중 사장을 비롯, 임원 26명이 이날 시무식에 참석했다. 특히 서울의 임원 15명은 시무식 참석을 위해 아침 일찍 KTX를 타고 울산으로 내려갔다.

무림이 울산공장에서 시무식을 가진 이유는 지난 2009년 11월 첫 삽을 뜬 펄프, 제지 일관화공장이 오는 3월 완공되고 5월부터 생산을 개시할 예정이기 때문.

회사측 관계자는 "올해는 매우 중요한 한 해"라며 "일관화공장의 성공적인 건설과 종이생산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새해부터 임원들이 총 출동했다"고 말했다.

무림P&P 일관화공장은 무림이 2008년 동해펄프를 인수하고 약 5000억원의 투자비를 들여 국내에서는 최초로 세운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한편 이동욱 회장과 김인중 사장은 직원들에게 떡꾹을 직접 떠주고 함께 떡국을 먹으면서 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떡국행사가 끝난 후 임직원 250여명은 공장 지신밟기 행사를 가지면서 신묘년을 열었다.
시무식 후 직원들에게 떡국을 나눠주고 있는 이동욱 회장(사진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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