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회장과 김인중 사장을 비롯, 임원 26명이 이날 시무식에 참석했다. 특히 서울의 임원 15명은 시무식 참석을 위해 아침 일찍 KTX를 타고 울산으로 내려갔다.
무림이 울산공장에서 시무식을 가진 이유는 지난 2009년 11월 첫 삽을 뜬 펄프, 제지 일관화공장이 오는 3월 완공되고 5월부터 생산을 개시할 예정이기 때문.
한편 이동욱 회장과 김인중 사장은 직원들에게 떡꾹을 직접 떠주고 함께 떡국을 먹으면서 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떡국행사가 끝난 후 임직원 250여명은 공장 지신밟기 행사를 가지면서 신묘년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