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코리아, 제천 사업소 이전…"최신 설비 갖춰"

볼보트럭 글로벌 규격에 맞춰 디자인 업그레이드
충청북도 지역의 정비 수요를 책임지는 서비스 거점
  • 등록 2022-07-21 오후 12:00:46

    수정 2022-07-21 오후 12:00:46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볼보트럭코리아가 지난 19일 ‘볼보트럭 제천 사업소’를 이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볼보트럭코리아)


볼보트럭코리아는 충청북도 남제천 IC 인근에 위치한 ‘볼보트럭 제천 사업소’의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정비 설비를 최신식으로 교체했다. 제천 사업소는 4950㎡ 규모로 판금 및 도장 시설 등 트럭을 정비할 수 있는 8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다.

볼보트럭은 제천 서비스 센터의 전체 디자인과 설계를 스웨덴 볼보트럭 본사의 최신 글로벌 규격에 맞게 업그레이드했다.

제천 사업소는 지난 2009년 개소 이후 제천을 포함한 충북 및 중부지역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볼보트럭은 새롭게 오픈한 제천 사업소가 충청북도 지역의 정비 수요를 책임지는 서비스 거점 역할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

볼보트럭은 지난 3월 확장 개소한 전주사업소를 포함해서 상용차 업계 최대 수치인 전국 31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24시간 콜센터와 긴급출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의 편의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이번 제천 사업소 이전 및 시설 업그레이드를 통해 충북과 중부지역의 고객들에게 향상된 품질의 트럭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볼보트럭코리아는 고객의 수익성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투자하고 고품질의 서비스와 편의 향상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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