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은 독일산 식품첨가물 `피로인산제인철`이 함유된 원료로 만들어진 제품 12개를 분석한 결과, 이들 제품들에서 멜라민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식약청은 해태음료·오리온(001800)·대두식품 등이 생산한 제품들에 대한 유통·판매 금지 조치를 해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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