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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꽃 문화를 확산하고, 정원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든 토크콘서트, 정원(분경)·세밀화 전시, 우리 꽃 문화 체험, 식물상담소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또한 직접 만드는 분경(21~22일), 분갈이 화분 입양(24일), 세밀화가와 함께 세밀화 그리기(23일), 우리 꽃 스탬프를 이용한 ‘우리 꽃 엽서’ 보내기(20~24일), 우리 꽃과 함께하는 페이스페인팅(23일)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김재현 산림청장도 “아름다운 정원을 발굴·소개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정원이 일상 속에서 함께 느끼는 문화의 공간이라는 인식의 변화가 생기기를 바란다”면서 “나아가 정원에서 보다 많은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정원 인프라 확충에도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