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증시 사상 최고..`법인세 인하 효과`

  • 등록 2007-02-15 오후 7:06:54

    수정 2007-02-15 오후 7:06:54

[이데일리 권소현기자] 싱가포르 정부가 법인세를 3년만에 인하키로 하면서 증시도 사상 최고치까지 올랐다.

15일 싱가포르 스트레이트타임스 지수는 이날 장중 내내 플러스권에 머물렀지만 정부의 법인세 인하 발표 이후 상승폭을 더욱 확대, 2.21% 오른 3252.49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사상 최고치다.

싱가포르 정부는 이날 투자를 유지하고 고용을 창출하기 위해 3년만에 처음으로 법인세를 인하키로 했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최대 법인세율을 기존 20%에서 18%로 내린다는 방침이다.

필립 캐피탈 매니지먼트의 펀드 매니저인 제임스 추아는 "이는 전형적인 경기진작책"이라며 "기업들이 운전자본에 여유가 생기면서 투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날아 올라 그대로 격파!
  • 아스팔트서 왜?
  • 한혜진 시계가?
  • 이런 모습 처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