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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위는 지난해 12월 말부터 총 8차례의 회의를 거쳐 후보자 공모 및 심사를 진행했으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인선자문단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의견을 반영해 이번 1차 숏리스트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2차 숏리스트를 대상으로 사추위는 집중적인 대면 심층 인터뷰를 통해 다음달 중 최종 후보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이후 이사회의 주주총회 안건 상정 결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오는 3월 말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 전체의 총의를 반영해 차기 사장 선임이 결정될 예정이다.
김명철 사추위 위원장은 “지구위에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인선자문단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의견을 반영해 사추위에 추천한 만큼 앞으로 사추위는 전체 주주의 이익과 회사의 미래가치를 극대화한다는 원칙하에 KT&G의 사장 후보 선정이 투명하고 공정하며 객관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심사에 충실히 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