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블랙핑크 공연설에 "尹 방미 행사 일정에 없다"

  • 등록 2023-03-31 오후 12:32:21

    수정 2023-03-31 오후 12:47:38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대통령실은 31일 윤석열 대통령 미국 국빈방문 계기 블랙핑크-레이디가가 합동공연은 없을 거라고 일축했다.

용산 대통령실 청사 모습.(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은 이날 대변인실 공지를 통해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공연은 대통령의 방미 행사 일정에 없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내달 미국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다. 미국 측은 윤 대통령의 국빈 방문에 맞춰 여러 행사를 준비 중이며, 블랙핑크와 레이디가가의 합동 공연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은 이같은 소문에 선을 그으며 일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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