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캘린더]겨울 비수기 맞아? 연말 분양시장 열기 내뿜어

  • 등록 2014-12-05 오후 3:54:23

    수정 2014-12-05 오후 3:54:23

△분당신도시 전경 [사진=뉴시스]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지난달 전국의 아파트 분양 물량이 2008년 이후 7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내년도 청약제도 개편을 앞둔 분양시장의 청약 열기가 강추위에도 이어지고 있다.

5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 분양시장은 대구 중구 등 5곳에서 청약을 받고 모델하우스 7곳이 문을 연다.

GS건설(006360)은 오는 10일 대구 중구 수창동 1번지 일대에 짓는 ‘대구역 센트럴자이’ 청약을 받는다. 아파트 1005가구(전용면적 59~94㎡), 오피스텔 240실(전용면적 26~39㎡)로 구성된다. 대구 지하철 1호선과 3호선 달성공원역과 가깝고 단지 주변으로 롯데백화점·홈플러스·대구시민 운동장·계명대 동산의료원 등이 있다. 수창초·계성중·칠성고·경북대학교 등 교육시설도 풍부하다.

현대산업개발은 같은 날 충남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28-2 일대에 짓는 ‘백석 3차 아이파크’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총 805가구(전용면적 74~99㎡) 규모로 경부고속도로 천안 나들목, 전철 1호선 두정역 등과 인접해 있다. 편의시설로는 롯데마트·신세계백화점·대전대 천안 한방병원·천안종합터미널 등이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12일 경남 창원시 용호동 70번지에 짓는 ‘용지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총 1036가구(전용면적 84~127㎡)로 이 중 30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남해고속도로와 원이대로를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롯데백화점·한양대 의료원·창원 스포츠파크·경남도립 미술관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교육 시설은 용호초·반송중·창원중앙고·창원대 등이다.

한양은 12일 세종 3-3생활권 L2블록에 짓는 ‘세종 한양수자인 엘시티’ 모델하우스의 문을 연다. 총 760가구(전용면적 59~84㎡)로 단지 주변에 근린공원과 가로수길 등이 조성된다. 또 간선 급행버스(BRT) 정류장이 있어 이동이 편리하다. 2015년에 세종시 3생활권과 대덕테크노밸리를 잇는 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 12월 둘째 주 분양일정 [자료제공=부동산써브]


▶ 관련기사 ◀
☞[IR클럽]1년여만에 흑자전환 성공한 저력의 GS건설
☞허창수GS회장 40억원 상당 GS건설 주식 13만7900주 남촌재단 기부
☞GS건설, '경희궁자이' 전 가구 순위 내 마감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런 모습 처음이야!
  • 이제야 웃는 민희진
  • 나락간 '트바로티' 김호중
  • 디올 그 자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