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제주항공은 오는 12월 2일부터 베트남 다낭 노선을 주7회 정기 운항한다고 12일 밝혔다. 하노이에 이어 베트남 내 두번째 정기노선이다.
제주항공은 이번 신규 취항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탑승일 기준 12월 2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다낭 노선의 편도 항공권을 9만8000원부터 판매한다. 또 제주항공 홈페이지 이벤트창을 통해 호이안 알마니티 리조트에 예약하면 △숙박 10% 할인 △무료 왕복 픽업서비스 △1일당 90분 스파 무료 제공 △음료·음식·스파 20% 할인 △현지투어 10% 할인 △자전거 무료 대여 △해변까지 무료 셔틀버스 제공 △오후 2시까지 퇴실시간 연장 및 오후 6시까지 수영장, 사우나 이용 혜택 등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 중 다낭에서 이용할 롯데렌터카를 예약하면 제주항공 고객 특별할인에 5% 추가 할인해 준다. 예약은 인터넷전화(070-8247-2403)와 이메일(huy.chau@lottevn.net)을 통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포켓 와이파이를 대여하면 15% 할인된 61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매월 선착순 10명에게 5일 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포켓 와이파이를 대여해 준다.
이밖에도 오는 11월 3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다낭 신규 취항 이벤트 페이지를 캡처해 SNS나 블로그, 인터넷 카페 등에 올린 뒤 해당 주소와 축하메시지를 댓글로 달면 추첨을 통해 인천~다낭 왕복항공권, 호이안 알마니티 리조트 숙박권, 여권케이스, 음료 기프티콘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 베트남 휴양도시 다낭의 야경. 제주항공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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