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조카 살인에 ‘데이트폭력’ 지칭…이재명, 2심도 승소

  • 등록 2024-03-12 오후 2:07:59

    수정 2024-03-12 오후 2:07:59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카의 살인 범행을 ‘데이트 폭력’이라고 지칭했다가 유족에게 소송을 당했으나 2심에서도 이겼다.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해 11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 및 성남FC 뇌물 의혹’ 관련 8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10-3부(이상아 송영환 김동현 부장판사)는 12일 오후 2시 유족 A씨가 이 대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패소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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