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최종해체계획서 초안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기간인 약 60일 동안 부산(기장군, 해운대구, 금정구), 울산(울주군, 남구, 중구, 북구, 동구), 경상남도(양산시) 등에서 열린다.
한수원은 지자체에서 수행하는 주민 의견 수렴이 완료되면 그 결과를 반영한 최종해체계획서를 작성해 규제기관인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해체 기간에도 원자력안전협의회, 민간환경감시기구 등 기존 채널을 활용해 주민들과 꾸준히 소통해 안전하게 해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