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대상은 전통주에 관심있는 일반인과 주향사(소믈리에)를 목표로 하는 전문가들이다. 10~12월까지 3개월간, 12회, 총 36시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일반반과 전문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교육은 전통주 이론과 술 만드는 실습으로 구성돼 있고, 매회 전통주 품평회를 실시한다.
윤숙자 소장은 “일본의 사케나 프랑스의 와인 등이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는 배경은 소믈리에와 같은 전문인이 많이 양성됐기 때문”이라며 “우리나라 전통주도 세계적인 술들과 경쟁하기위해 지속적으로 전문가를 양성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