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음식硏, 전통주 교육과정 모집

  • 등록 2012-09-12 오후 5:06:52

    수정 2012-09-12 오후 5:06:52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는 이달 말까지 전통 민속주 교육과정인 ‘2012 오천년 한국의 맛과 향! 50기’를 모집한다.

교육대상은 전통주에 관심있는 일반인과 주향사(소믈리에)를 목표로 하는 전문가들이다. 10~12월까지 3개월간, 12회, 총 36시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일반반과 전문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교육은 전통주 이론과 술 만드는 실습으로 구성돼 있고, 매회 전통주 품평회를 실시한다.

윤숙자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소장과 서울시무형문화제8호로 지정된 권희자 선생 등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교육을 수료하면 연구소에서 운영하는 전통주 동아리, 전통주 전시행사, 막걸리교실 보조강사, 체험강사 등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 받는다.

윤숙자 소장은 “일본의 사케나 프랑스의 와인 등이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는 배경은 소믈리에와 같은 전문인이 많이 양성됐기 때문”이라며 “우리나라 전통주도 세계적인 술들과 경쟁하기위해 지속적으로 전문가를 양성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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