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따로 또 같이, 생활을 잇다! 커넥티드 홈’을 주제로 국내외 가구·토털 인테리어·디자인 가전·생활 소품 등 35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디자이너스 초이스 △리빙 아트 △리빙 트렌드 △리빙 데코 △키친&테이블웨어 △자연이가득한집 등으로 나눠 구성하며, 부대행사로 리빙 트렌드 세미나를 진행한다.
하이라이트 기획전인 디자이너스 초이스 섹션에서는 4팀이 연결과 소통을 키워드로 참여한다. 건축사사무소 사이(S.A.A.I)의 박인영, 이진오 건축가가 전체 공간 설계를 맡아 각 섹션을 유기적으로 연결했다. 크래프트브로 컴퍼니의 이상민, 신현호 디자이너가 일의 공간을, 스튜디오 콘크리트의 장호석 데코레이터, 채준 큐레이터가 휴식의 공간을, 세븐도어즈의 민송이, 민들레 리빙 스타일리스트가 생활의 공간을 맡았다.
이 밖에 하나금융그룹 후원의 사회혁신기업관, 영국대사관과 핀란드 무역대표부의 국가관, 자연을 담은 친환경 먹거리와 오가닉 라이프 특별전인 자연이가득한집 등도 만나볼 수 있다.
부대행사로 열리는 리빙 트렌드 세미나에서는 아욘 스튜디오의 수장이자 세계적인 디자이너 하이메 아욘, 나가오카 겐메이 디앤디파트먼트 대표, 건축가 유현준 등이 연사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