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서울리빙디자인페어', 내달 7일 개막

5일간 코엑스서 개최
  • 등록 2018-02-20 오후 1:45:32

    수정 2018-02-20 오후 1:45:32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리빙 전시회 ‘2018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다음 달 7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따로 또 같이, 생활을 잇다! 커넥티드 홈’을 주제로 국내외 가구·토털 인테리어·디자인 가전·생활 소품 등 35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디자이너스 초이스 △리빙 아트 △리빙 트렌드 △리빙 데코 △키친&테이블웨어 △자연이가득한집 등으로 나눠 구성하며, 부대행사로 리빙 트렌드 세미나를 진행한다.

하이라이트 기획전인 디자이너스 초이스 섹션에서는 4팀이 연결과 소통을 키워드로 참여한다. 건축사사무소 사이(S.A.A.I)의 박인영, 이진오 건축가가 전체 공간 설계를 맡아 각 섹션을 유기적으로 연결했다. 크래프트브로 컴퍼니의 이상민, 신현호 디자이너가 일의 공간을, 스튜디오 콘크리트의 장호석 데코레이터, 채준 큐레이터가 휴식의 공간을, 세븐도어즈의 민송이, 민들레 리빙 스타일리스트가 생활의 공간을 맡았다.

리빙 아트 섹션에서는 LG 전자의 초프리미엄 빌트인 주방 가전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가 혁신적인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컬럼 냉장고, 냉동고 라인을 전시한다. 청송백자·서울번드·현우디자인 등 국내 브랜드와 덴마크 대표 가구 브랜드 프리츠 한센을 비롯해 보에, 에스하우츠 등이 참여한다.

리빙 트렌드 섹션에서는 토털 인테리어부터 가구, 마감재 등 최신 유행을 만나볼 수 있다. 퍼시스 그룹은 이번 행사에서 소파 전문 브랜드를 최초로 공개하고, 데스커·슬로우·시디즈 등의 브랜드도 함께 선보인다. 최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혁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는 코웨이도 이번 페어에 참가해 다양한 리빙 제품을 제안한다. 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디즈니 홈 컬렉션과 국내 가구브랜드 비 아인 키노와 레어로우, 조명 브랜드 일광전구, 라이마스 등도 주목할 만 하다.

이 밖에 하나금융그룹 후원의 사회혁신기업관, 영국대사관과 핀란드 무역대표부의 국가관, 자연을 담은 친환경 먹거리와 오가닉 라이프 특별전인 자연이가득한집 등도 만나볼 수 있다.

부대행사로 열리는 리빙 트렌드 세미나에서는 아욘 스튜디오의 수장이자 세계적인 디자이너 하이메 아욘, 나가오카 겐메이 디앤디파트먼트 대표, 건축가 유현준 등이 연사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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