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소기업·소상공인 위한 해외 온라인 판매 결제 솔루션 등장

페이오니아, 하나은행-KTNET과 MOU 체결
  • 등록 2018-06-01 오전 11:20:27

    수정 2018-06-01 오전 11:20:27

이병렬(왼쪽부터) KEB 하나은행 미래금융사업본부장과 패트릭 드 쿠르시 페이오니아 아태지역 대표, 김동수 KTNET 디지털무역본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페이오니아코리아 제공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결제 서비스 업체 페이오니아코리아는 KEB하나은행,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과 디지털 수출대급 지급·정산 서비스 관련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소상공인의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을 위한 솔루션을 지원한다. 이들은 해외 은행 계좌 개설, 수출 신고 등의 문제때문에 아마존 같은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외에 물건을 판매하는 개인 및 기업은 고글로벌(goGlobal) 플랫폼을 이용해 은행 방문이나 별도 증빙서류없이 세계 어디에서나 원하는 통화로 간편하게 판매 대금을 정산받을 수 있다.

수출신고자동화 서비스도 지원돼 전자상거래 간이수출신고도 할 수 있다. 무역금융 지원, 부가세 영세율 적용, 관세환급, 반품 시 재수입 감면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이우용 페이오니아코리아 대표는 “한국의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시장은 계속해서 커지고 있는데 이번 협력으로 한국 소상공인의 해외 시장 진출에 페이오니아가 큰 힘이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 금융기관 등과 협력해 차별화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한국 이커머스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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