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수제머핀전문점 ‘코와핀’(www.cowafin.co.kr)이 지난 31일 서울 지하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사 내 1호점을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미스터피자가 운영하는 마노핀과 한판 경쟁을 벌이겠다는 포부다.
코와핀은 커피(coffee), 와플(waffle), 머핀(muffin)의 합성어로, 홈메이드 방식의 웰빙 수제 머핀과 와플, 국내 로스팅한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테이크아웃 전문점이다.
특히 코와핀의 머핀은 매일 아침 갓 구워 매장으로 공급돼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
|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점에 오픈한 코와핀 1호점. 저렴한 가격과 매일 굽는 머핀으로 테이크아웃 고객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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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이용이 많은 메트로족을 위해 테이크아웃에 적합한 사이즈를 적용했고, 코와핀 머핀, 박하선 머핀 등 총 17종에 이르는 다양한 메뉴 구성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코와핀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점에 이어 강남역, 쌍문역 등 서울 지역 주요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이달 말까지 30개점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또 밝고 건강한 이미지의 배우 박하선을 모델로 기용해 인지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코와핀 관계자는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테이크아웃 매장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코와핀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의 테이크아웃으로 커피는 물론 웰메이드 와플과 머핀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와핀의 머핀은 개당 1000~2000원, 아메리카노는 1000원이다.
한편, 코와핀은 1호점 오픈을 기념해 대표메뉴를 체험할 수 있는 무료 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 음료메뉴 구매 고객에게 와플 무료 상품권을, 머핀 또는 와플 구매고객에게 아메리카노 무료 상품권을 매장에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