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로 항공기 결항·지연… 눈길 추돌사고도 속출

인왕산길과 북한산길 양방향도 차량통행 금지
  • 등록 2012-01-31 오후 8:34:41

    수정 2012-01-31 오후 8:34:41

[노컷뉴스 제공] 31일 오후부터 쏟아진 폭설로 인해 일부 항공기가 결항·지연 운행되고 도로 일부 구간에서는 통제구역도 속속 생겨나고 눈길 추돌사고도 이어지고 있다.

공항에는 일부 항공편의 결항이나 지연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김포공항에는 이날 오후 6시 현재까지 항공기 6대가 폭설로 인해 결항됐다.

인천공항에는 항공기 결항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항공기에 쌓인 눈을 치우느라 지연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하지만 인천과 김포에는 눈발이 점차 잦아들고 있어 추가 결항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도로 통제 구간도 생겨나고 있어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는 개운산길 개운중학교 앞에서 고려대 후문구간 양방면 차량 통행이 불가능하다.

오후 5시 20분부터는 인왕산길, 북한산길 양방향도 차량통행이 금지됐다.

빙판길에 차량 추돌사고도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후 5시 30분쯤에는 목동교 위에서 승용차 간 추돌사고가, 옥수동 옥정중학교 앞 1차로에서는 승용차와 화물차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또 경인고속도로 부천나들목 1km 못 간 지점에서 승용차끼리 추돌사고가 발생했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강일나들목 근처에서는 버스와 화물차, 승용차 3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정체구간이 길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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