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크리마는 누적 고객사 2200곳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직원들의 개인적 성장을 돕는 지원 정책을 대폭 확대했다고 15일 밝혔다.
| (사진=크리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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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마는 이번 성장 지원 정책 확대를 근무환경, 건강, 자기계발 등 크게 세 가지 분야에서 진행했다. 우선 직원들의 업무 능력 확대와 개인 경험 확장을 위한 자기계발비를 직책에 따라 연간 300만 원에서 최대 540만 원까지 지원한다. 법인카드는 개인별로 지급하며, 유흥업종을 제외한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직원들끼리 조성한 스터디 모임비를 지원하는 CoP(Community of Practice) 프로그램 또한 운영하고 있다. CoP는 꾸준히 학습하는 조직문화를 형성하는 동시에 직무를 이해하고 습득한 지식을 확장해 활용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근무환경 면에서는 직원 각자의 업무 특성에 맞춰 월 최대 절반까지 재택 근무를 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근무제가 시행된다. 또한 장기근속자에게 별도의 리프레쉬 휴가를 제공하며, 모든 직원에게 건강 휴가의 개념으로 법정 공휴일 외 최대 3일의 연차를 추가 지급한다.
직원들의 건강을 위한 신체적, 심리적 지원도 확대된다. 전문의료병원과 제휴하여 정밀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전문기관을 통한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연 5회 제공한다. 이밖에도 크리마는 직원들 간의 건강한 관계 조성을 위해 동아리 활동비와 티타임 비용을 지원한다.
크리마 관계자는 “크리마는 구성원의 성장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며 비즈니스를 성장시켜왔다”며 “앞으로도 크리마와 함께 나아갈 구성원들의 성장 지원책을 고민하고 추가해 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크리마는 원티드 플랫폼 등을 통해 사업, 운영, 지원 분야에서 활발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