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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외신들에 따르면 2012년 중국 베이징모터쇼에서 공개된 우루스의 콘셉트카를 기반으로 람보르기니 본사가 위치한 이탈리아 산타가타 블로냐 공장에서 생산된다.
우르스는 벤틀리 최초 SUV ‘벤타이가’, 포르쉐 ‘카이엔’ 등과 동일한 MLB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차체 경량화를 위해 알루미늄과 탄소섬유를 다량 사용한다.
스테판 윙켈만(Stephan Winkelmann)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사장 겸 CEO는 “이번 SUV 양산 결정은 람보르기니의 모든 구성원들에게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산타가타 볼로냐의 본사 공장에서 생산되는 우루스는 ‘메이드 인 이태리(Made in Italy)’의 가치를 지키려는 회사의 노력이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