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몸속 숨은 굴곡을 찾아라” … '라인' 살리는 스트레칭 다이어트 인기

  • 등록 2018-01-25 오후 12:14:50

    수정 2018-01-25 오후 12:49:39

[이데일리 뷰티in 정선화 기자]다이어트는 새해 다짐에서 빠지지 않는 이루기 어려운 목표 중 하나다. 다이어트를 위해 헬스장을 등록하고도 거리가 멀어서, 날씨가 추워서 등 이런저런 핑계로 운동을 게을리하고 있다면 당장 시작할 수 있는 스트레칭에 도전해보자.

스트레칭은 몸에 무리가 안 되는 부드러운 동작으로 온몸의 근육을 자극하는 전신 운동이다. 또한 혈액순환 개선과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스트레칭법을 잘 모르겠다면 유튜브와 같은 플랫폼을 활용해 손쉽게 관련 영상을 찾아 볼 수 있으며 전문 스트레칭 도구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하루 10분 정도의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몸의 균형을 맞추고 숨어있는 몸매 라인을 되찾아보자.

■ 아침과 저녁의 스트레칭은 달라야 한다.

때에 맞게 스트레칭만 잘 해도 민첩성과 유연성을 기를 수 있고 근육의 긴장과 피로가 풀리는 효과가 있다. 아침에는 자는 동안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고 붓기를 제거할 수 있는 기지개, 목 스트레칭, 어깨 돌리기, 옆구리 늘리기 등의 스트레칭이 적합하다.

이 때에는 잠에서 깨어 체온이 낮은 상태로 가급적 가벼운 스트레칭 위주로 하는 것이 좋다. 저녁에는 숙면을 돕고 스트레스 완화에 좋은 의자 자세, 엎드린 활 자세, 뒤로 합장해 상체 숙이기 등의 스트레칭이 적합하다. 근육이 이완될 수 있는 동작으로 하루 동안 쌓인 근육의 피로를 풀어보자. 단,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수면을 방해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자세 교정으로 몸매 라인을 곧게~ 자세 교정 스트레칭 방법

세라밴드외 소도구들

다리를 꼬고 앉거나 엉덩이를 앞으로 빼고 눕듯이 앉는 등 바르지 못한 앉은 자세는 척추와 골반에 무리를 주는 행위로 체형이나 골격의 변형을 일으킬 수 있다. 앉아있는 시간이 긴 현대인들은 자세를 바로 고치고, 바른 자세에 좋은 스트레칭을 틈틈이 하는 것만으로도 근육에 자극을 주어 몸매를 효과적으로 가꿀 수 있다.

두 팔을 위로 쭉 뻗은 채 앞으로 숙이는 자세, 옆으로 누워 아래쪽 팔의 팔꿈치로 상체를 지탱하고 다른 한 팔을 하늘로 뻗는 자세 모두 근육을 풀어 자세 교정에 도움을 주는 스트레칭 방법이다.

이때 운동효과를 높이고 싶다면 밴드 등 보조 제품을 활용할 수 있다. 나음케어의 세라밴드는 색깔별로 저항 강도를 조절할 수 있어 자신의 근력이나 체력에 맞게 사용 가능한 탄성저항밴드다. 탄력을 가하는 방향과 각도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고 부피가 작아 언제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다.

■ 스트레칭 효과를 극대화 하고 싶다면 ‘스타일 애슬릿 폴’ 

스타일 애슬릿 폴

맨손 스트레칭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전문 도구를 이용할 수 있다. K사의 ‘스타일 애슬릿 폴(Style Athlete Pole)’은 일본의 유명 운동선수가 제품 개발에 직접 참여해 개발한 스트레칭 보조 기구다.

운동선수들의 스트레칭 모습을 3D 곡면 형상으로 재현해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며 근섬유 방향에 맞춰 근육을 늘리고 이완 시킬 수 있는 크로스 스트레칭 구조로 어깨에서 허리에 걸친 상반신 관리가 가능하다. 스타일 애슬릿 폴 위에 누워있는 것만으로도 상체 근육의 긴장을 완화시켜 스트레칭 효과가 나타나며 신체의 균형을 바로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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