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혁 국회의원은 2일 국토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업무추진비 행태를 보니까 후보자가 3년간 일본에 본점을 둔 일식당에 1584만 원이나 사용했다”며 “이 집은 단편 메뉴가 딱 2개밖에 없다. 점심에 7만 5천 원짜리 하고 저녁에 16만 원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영란법은 업무 유관자가 식사 비용을 3만원 넘게 제공하거나 받는 걸 금지하고 있다.
이런 의혹에 전체는 “금액 한도라든지 아니면 가격이나 이런 것들이 맞는가 이런 점들에 대해선 지금 의문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에 당시에 어떤 모임이었고 참석자들이 어땠는지를 저도 추후에 좀 더 확인을 해가지고 국민들의 눈높이에서 좀 더 의문을 해소할 수 있는 그 방향을 검토해서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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