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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법 판사 1명, 코로나 추가 확진

오전 10시께 양성판정…20일 이후 2명째 확진
해당 판사, 직전 재판은 7일 심리

  • 등록 2021-04-22 오후 1:57:11

    수정 2021-04-22 오후 1:57:11

  • 가 가
[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서울고법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발생했다.

22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고법 소속 판사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이날 오전 10시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판사가 지난 7일 이후 진행한 재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확진자는 앞서 20일 확진판정을 받은 서울고법 소속 판사와 다른 재판부 소속이다.

법원은 이날 오후 1시30분 이후 각 사무실과 엘레베이터 등에 대해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서울법원종합청사 전경. (사진=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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