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엔터, 블록체인 전문 자문 기업 리퍼블릭과 업무협약

  • 등록 2022-03-31 오후 2:09:28

    수정 2022-03-31 오후 2:09:28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큐브엔터테인먼트(182360)(큐브엔터)는 글로벌 금융 투자 및 블록체인 전문 자문 기업인 리퍼블릭(Republic, 리퍼블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큐브엔터는 최근 정보기술(IT)기반 블록체인 기업 네스트리(Nestree) 지분 투자에 이어 글로벌 블록체인 투자 자문사 리퍼블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애니큐브의 뮤직 메타버스 사업과 함께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에서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오픈 메타버스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게 됐다.

리퍼블릭은 미국과 유럽에서 모든 투자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리테일 펀딩 투자 산업을 이끌어가는 플랫폼을 운영하며 토큰설계 및 이코노믹스, 토큰화상장, 펀딩 조성으로 자금 지원과 마케팅 등 블록체인 투자 전반에 걸쳐 전세계 다양한 사업을 자문하고 있다.

갤럭시 인터랙티브, 밸러 에쿼티 파트너스, 모건스탠리, 프로서스, 알고랜드, 바이낸스, 해시드 등 유명 핀테크 블록체인 전문 벤처펀드들과 기업들로부터 2억 달러 이상의 투자유치에 성공한 바 있는 리퍼블릭은 아시아 전초기지를 서울에 설립했고 이번 큐브엔터와의 업무협약으로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관련된 Web3.0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리퍼블릭 아시아(Republic Asia)는 SK스퀘어(402340)가 2대 주주로 있는 코빗에 투자를 완료했으며, 큐브와의 협업을 통해 K-POP 및 K-Culture가 북미 시장을 포함한 전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생태계 강화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이영로 리퍼블릭 최고운영책임자(COO)이자 리퍼블릭 아시아의 대표는 “큐브와 파트너십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라면서 “큐브와의 협업을 통해 금융의 민주화가 중심인 새로운 생태계를 조성할뿐 아니라 기술과 금융혁신을 통해서 K-Culture와 전세계를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싶다”고 말했다.

큐브엔터는 이밖에 한국내에서의 블록체인 생태계 강화를 위해 유망 프로젝트 및 스타트업을 발굴 함께 기술지원 및 투자 등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며, 지난 29일 지분 투자를 한 네스트리를 필두로 다양한 대체불가토큰(NFT) 관련 블록체인 기술 개발, 협업 및 글로벌 커뮤니티의 참여 확대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안우형 큐브엔터 대표는 “글로벌 크립토 생태계 초창기 수많은 메인넷 프로젝트에 참가하고 다양한 글로벌 핀테크 기업과 블록체인 투자 포트폴리오를 진행한 리퍼블릭 운영팀과 아시아 지역 전문팀으로 구성된 리퍼블릭 아시아와 협업을 할 수 있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면서 “큐브엔터가 구축하는 오픈 메타버스 생태계에네스트리와 다양한 파트너사들이 참여할 수 있게 자문을 구할 수 있고, 펀딩 조성도 가능하여 Web3.0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발돋움하려는 큐브의 횡보에 큰 힘을 얻게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큐브엔터는 지난 24일 애니큐브의 공식 SNS(트위터, 인스터그램, 디스코드) 채널을 오픈하고 내달 5일 진행될 첫 NFT 에어드랍 이벤트의 자세한 사항을 공지했으며, 뮤직 메타버스 오픈에 앞서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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