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방송통신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 개최

  • 등록 2018-06-15 오후 1:43:03

    수정 2018-06-15 오후 1:43:03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15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2018년 제1차 방송통신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정책고객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방송통신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는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정부혁신을 위한 ‘참여와 협력’이라는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개최되는 회의다. 관련 협회ㆍ소비자 단체ㆍ업계ㆍ학계 등의 주요 인사들이 참여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 방통위 주요업무계획과 추진상황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이효성 방통위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하반기 중점 추진사항으로 방송사와 외주제작사간 불공정 관행을 시정하는 등 방송통신 시장에서의 공정한 경쟁환경 조성과 통신·인터넷 분야에서 국내외 사업자간 차별없는 규제환경 조성을 제시했다.

특히 EU 개인정보보호법(GDPR) 시행에 따른 국내 기업의 불이익이 없도록 유관부처와 협력하여 EU 개인정보보호 적정성평가를 조기에 완료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효성 위원장은 “오늘 논의된 정책 고객들의 의견을 비롯하여 다양한 현장의 소리를 최대한 듣고 이를 토대로 구체적인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정책에 대한 국민의 참여와 소통을 강화하여 ‘국민이 중심되는 방송통신’을 구현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원윤식 네이버 상무, 황덕경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미디어접근센터장, 강정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회장 , 김민호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문철수 한신대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 교수, 유해영 단국대 명예교수(정책고객대표자회의 의장),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손기원 김종학프로덕션 대표, 곽영빈 대원방송 대표, 정성훈 대학생(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 강사, 전현경 IT여성기업인협회장, 양한열 방통위 방송기반국장. 뒷줄 왼쪽부터 이병선 카카오 대외부문 부사장, 강형철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 김국진 미디어미래연구소장, 신종원 서울YMCA 본부장, 김언경 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처장, 송규학 PD(前 한국독립PD협회장), 양환정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 홍기성 한국이동통신판매점협회장, 이준오 이노션 아트디렉터, 조경식 방통위 사무처장, 김동철 방통위 방송정책국장, 김영관 방통위 기획조정관, 신민영 LG경제연구원 경제연구부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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