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선물, 소폭 상승..변수부재로 거래소강(마감)

  • 등록 2004-02-04 오후 5:26:56

    수정 2004-02-04 오후 5:26:56

[edaily 이학선기자] 4일 국채선물이 소폭 상승했다. 지난 밤 미국 국채수익률 하락과 국내 주식시장이 약세를 보인 점을 반영했다. 그러나 60일 저항선이 있는 108.30대 진입에는 실패했고, 장 마감을 앞두고 상승분을 반납하며 전일 종가수준을 약간 웃도는 수준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환율하락세도 진정되자 장중 눈에 띄는 변수 없이 거래는 대체로 소강상태를 보였다. 주 후반 금통위와 미국 고용지표라는 변수가 있는 점도 적극적인 매매를 제한하는 역할을 했다. 3년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5틱 상승한 108.18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2만9043계약. 증권사가 1293계약 순매수, 은행이 3063계약 순매도했다. 국채선물은 내일도 제한적 강세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증시 조정양상이 이어지면서 채권심리를 다소나마 자극할 수 있다는 기대다. 또 다음주 월요일 1조원 규모의 환시안정용 국고채 입찰을 제외하곤 아직 눈에 띄는 물량부담이 없어 지표금리 5%대 진입은 당분간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주말 금통위 회의와 미국의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여전히 상승폭은 제한될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더 자세한 시황은 edaily 유료뉴스인 "마켓플러스"에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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