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 공식 출범

  • 등록 2017-08-01 오전 11:52:47

    수정 2017-08-01 오전 11:52:47

순레이(앞줄 왼쪽 두번째)사장이 1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직원들과 함께 ABL생명의 출범을 축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ABL생명)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알리안츠생명이 1일 ‘ABL(에이비엘)생명보험주식회사’로 사명을 바꾸고 공식 출범했다.

새로운 사명 ‘ABL생명’은 대주주인 안방보험그룹과의 연계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당신과 함께 하는 더 나은 삶(With You For A Better Life)’이라는 비전을 반영하고 있다.

아울러 비전 달성을 위한 5대 핵심가치로 ‘배려(caring)’, ‘든든함(solid)’, ‘전문성(professional)’, ‘스마트(smart)’, ‘선진(advanced)’을 제시했다.

순레이 ABL생명 사장은 “선진화된 상품과 스마트한 서비스로 고객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는 신뢰받는 글로벌 생명보험사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목표 달성을 위한 성장 전략으로 △시장 선도적인 경쟁력 있는 상품 라인업 구축 △미래 디지털 보험사로의 지속적인 혁신을 제시했다.

ABL생명은 새 출발을 기념해 이달 중 출시할 사망보험금이 체증하는 종신보험, 매월 생활비 지급하는 암보험 등을 필두로 고객친화적 요소를 강화한 변액·보장성 중심의 상품라인업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속채널의 역량과 질적 향상, 방카슈랑스, GA(독립판매 대리점) 등 파트너와의 관계 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인터넷보험 채널 개편, 태블릿 PC 기반 전자서명청약시스템 ‘A-탭’의 개선 작업과 함께 업계 최초 화상고객상담서비스 개시 등을 통해 편리하게 보험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순레이 사장은 “ABL생명은 1954년 출범한 국내 두 번째로 오래된 생명보험사”라며 “한국 보험시장에서 60년 넘게 쌓아온 경영 노하우, 글로벌 보험 그룹의 일원으로 축적한 선진 상품 기술, 스마트하고 디지털화된 고객서비스 플랫폼을 바탕으로 최상의 보험 금융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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