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021 첨단국방산업전 및 미래지상전력 기획 심포지엄’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대전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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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2021 첨단국방산업전 및 미래지상전력 기획 심포지엄’이 15일 4일간의 일정으로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막했다. 대전시와 육군교육사령부, 국방기술품질원이 공동주최하고 대전마케팅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방관계자 및 국방 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혁신적 가치를 가진 첨단과학기술이 결합된 무기와 전력지원체계 등을 선보인다. 또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인공지능(AI), 로봇, 드론 분야 관련 기관 참여가 확대돼 대전 소재 첨단기업은 물론 연구기관과 대학교 등 산·학·연·관·군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융합의 기틀이 기대된다. 명노충 대전시 과학산업국장은 “첨단국방산업전은 국방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대전시 추진 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장”이라며 “새로운 제품 개발에 주력해 온 기업들의 발표장인 동시에 중소·벤처기업의 국방 분야 진입의 벽을 낮추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