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 SBI저축은행에 '에어팩' 공급

  • 등록 2024-05-14 오후 3:25:28

    수정 2024-05-14 오후 3:25:28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AI 기술금융사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PFCT)은 자사 AI 신용리스크 관리 솔루션 ‘에어팩’을 저축은행 1위 기업인 SBI저축은행에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용대출 자산건전성과 수익성을 개선하는데 에어팩 활용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SBI저축은행의 도입으로 국내 저축은행 4곳(SBI저축은행, OK저축은행, 다올저축은행, KB저축은행)이 PFCT의 B2B 솔루션 이용 고객사가 됐다. 4곳의 저축은행이 보유한 신용대출자산규모를 합하면 전체 업계 자산의 34%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PFCT는 국내 대형금융기관 19곳과 시범 서비스 운영 및 성능 검증 결과, 기존 불량률을 최대 26.2%까지 낮추고, 승인율은 최대 24.6%까지 높여 자산수익률에 효과적임을 입증했다. 국내 은행, 저축은행, 신용카드, 캐피탈 업권 등 다양한 금융권에 걸쳐 폭넓게 신용리스크 관리를 위한 AI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향후에는 신용거래가 필요한 렌탈 업체, 대형 핀테크 기업과의 협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에어팩’의 솔루션 및 서비스 구성은 크게 4가지로 △AI 리스크 평가 솔루션 3종 모델을 비롯해 △대출승인전략을 AI가 최적화해주는 AI 전략 최적화 솔루션 △각종 대출지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운영할 수 있는 전략운영 관리 솔루션 △금융사 내부 데이터를 활용해 AI 모델을 생성해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수 있는 AI 모델 학습 솔루션이 포함된다.

이수환 PFCT 대표이사는 “SBI저축은행의 개인신용대출 자산건전성과 수익성 강화에 기여하고 기관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기술력 개발과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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