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튜닝협회, 준비엘 '튜닝 소음기' 4종에 튜닝소음기 인증서 발급

  • 등록 2016-06-21 오후 3:13:36

    수정 2016-06-21 오후 3:13:36

[이데일리 오토in 김학수 기자] 국토교통부 지정 튜닝부품 인증기관인 한국자동차튜닝협회가 (주)준비엘의 튜닝소음기 4종(*아반떼 AD, 투싼 TL, 쏘렌토 UM, 스포티지 QL)의 부품에 인증서를 발급하였다.

자동차 배기시스템의 배기압력과 변속시점은 밀접한 관계로, 배기 튜닝은 소음기 내부 구조와 파이프 단면적 변화에 따라 배기압력을 변화시켜 이를 통해 배기효율을 증대시키는 튜닝이다.

그동안 데이터 없는 무분별한 배기 튜닝은 큰 소음과 출력 저하, 연비 저하, 낮은 품질 등을 유발해 소비자는 물론 대중들로부터 튜닝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키워 왔다.

이번에 (주)준비엘에서 인증 받은 튜닝소음기 제품은 소음 기준과 출력을 모두 만족시킨 애프터마켓 제품으로 운행차 소음 기준인 근접배기소음 시험과 완성차에 적용되는 가속주행소음 시험, 그리고 기밀성 시험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2년 동안 제품 품질을 보증한다.

(주)준비엘은 특허기술인 스파이럴(Spiral) 타공 파이프를 적용하여 이상적인 배기압력으로 완성차에 장착하는 소음기 대비 최대 3~5마력, 0.5~1.0토크의 출력을 높였다.

해당 제품은 튜닝검사(구조 변경) 시 교통안전공단 사이버 검사소에 구비 서류(장착 전, 후 도면)가 등록되어 있어 온라인으로 쉽고 빠르게 승인 신청이 가능하여 장착 확인 증명까지 원스탑(One-Stop)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검사소에서 인증 홀로그램과 QR코드 확인 검사만으로 쉽고, 빠른 튜닝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렇게 튜닝검사 절차 간소화를 통해 그동안 튜닝검사 대행으로 20만원 내외의 비용을 지불하였던 소비자는 승인 및 검사 수수료 포함 64,000원만 지불하면 튜닝검사를 쉽게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인증 제품은 튜닝부품 인증센터를 통해 생산에서 유통까지 부품의 라이프 사이클이 관리되고 있어 안정성과 신뢰성을 모두 확보할 수 있다.

한편 (사)한국자동차튜닝협회는 대한민국 자동차 튜닝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회원사 여러분들의 권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으로 설립했다. 건전한 자동차 튜닝문화를 선도하여 국민의 자동차 생활에 대한 편익 증진, 튜닝부품 인증기관으로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 육성, 튜닝산업 활성화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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