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미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보이치키 CEO는 “신기술을 도입해 크리에이터의 수익을 늘리는 방향으로 유튜브를 확장할 것”이라고 이날 크리에이터들에게 발송한 연례 서한을 통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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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크리에이터와 구독자들이 유튜브에서 가지고 있는 경험을 강화하려고 한다. 동시에 NFT 같은 신기술을 활용해 유튜브 생태계를 넓혀가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NFT를 어떻게 활용할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유튜브는 짧은 동영상 공유 플랫폼인 ‘틱톡’과 경쟁하기 위한 노력도 강화하고 있다. 유튜브는 지난 2020년 틱톡의 대항마로 1분 이내의 짧은 영상을 공유하는 ‘쇼츠’를 선보였다. 보이치키 CEO는 “쇼츠의 누적 조회수가 5조회를 넘어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