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대우건설·대림산업 본사 압수수색

  • 등록 2012-11-07 오후 10:15:31

    수정 2012-11-07 오후 10:15:31

[노컷뉴스] 서울 아현동 뉴타운 재개발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대우건설 본사와 대림산업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서울 서부지검 형사5부(임관혁 부장검사)는 서대문구 북아현동 아현 뉴타운 재개발 비리 의혹 사건과 관련해 종로구 신문로 대우건설 본사와 수송동 대림산업 본사를 7일 오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북아현 1,3구역 재개발 과정에서 시공을 맡은 이들 건설사와 재개발 조합 사이에 비리가 있었던 정황을 포착해 수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압수수색을 통해 두 건설사의 회계장부와 자금 집행내역,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서부지검은 지난 6월에도 마포구 염리동 재개발 시공사 선정 대가로 뇌물을 주고 받은 혐의로 재개발 조합과 대기업 건설사 간부들을 기소한 바 있다.

법원은 이들에게 징역 등 실형을 선고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깜찍 하트
  • '곰신' 김연아, 표정 3단계
  • 칸의 여신
  • 스트레칭 필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