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수협중앙회는 3일 입출금통장과 파킹통장의 기능이 하나로 합쳐진 모바일전용 ‘Sh 얼쑤!(All 秀!) 파킹통장’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가입한도의 제한이 없으며 우대금리를 포함해 5000만원 이하 예금분에 대해서는 최대 연 3.75%(출시월 적용 금리), 5000만원 초과 분에 대해서는 1.1% 금리를 제공한다.
기본금리는 매월 변동되는 전체 수협 회원조합 정기예탁금 평균금리의 최대 70%까지 적용되며, 우대금리는 가입금액에 관계없이 회원조합 첫 거래 고객에게 0.9%(6개월간), 마케팅활용 동의 시 0.1% 등 최대 1%를 받을 수 있다.
이와 동시에 수협중앙회는 금융사기에 취약한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보이스피싱 공제 무료 가입 이벤트’를 3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
만 40세 이상 고객 중 회원수협 입출금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협 파트너뱅크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Sh다이렉트피싱안심공제2308’상품을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보이스피싱 사고로 인한 금전적 피해에 대해 최대 1000만원까지 보상이 가능하다.
수협 상호금융 관계자는 “항상 고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생활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보다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