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음악과 무용, 마임 등의 예술과 매혹적인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신개념 아트믹스(Art Mix)이다.
아프리카에 망고나무를 심는 캠페인을 진행중인 ‘희망의 망고나무’가 주최한 두번째 콘서트로, 메마른 땅에서도 한번 심으면 100년 동안 열매를 맺는 망고나무를 아프리카에 심어주는 자선 모금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콘서트의 증강현실은 멀티미디어 전문기업 디스트릭트(d'strict)가 맡았다.
최 대표는 또한 "관람객들은 모래 알갱이가 눈에 보일 정도로 세밀하게 작업된 모래 바람 영상을 통해 마치 실제 그 장소에 와 있는 것 같은 착시현상을 경험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밖에 이번 콘서트에선 '희망고'의 대표 겸 패션 디자이너인 이광희씨, 바이올리니스트 김남윤씨와 필하모니아 코리아, 세계적인 콘트라베이스 연주가 성민제, 이화여대 성악과 신지화 교수, 러시아에서 활동하는 마임 연기자 김종학씨, 현대무용가 김수정 등이 참여한다. 이번 콘서트 티켓은 티켓링크에서 구매 가능하다.
-행사명: 희망의 망고나무 자선 콘서트
-일시: 11월 17일(수) 오전 11시, 오후 4시, 저녁 8시
-장소: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문의: 02-792-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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