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D증강현실과 예술의 만남..신개념 퓨전콘서트 개최

17일 `희망의 망고나무` 주최 콘서트
예술과 미디어아트 결합한 아트믹스(ArtMix) 선보여
  • 등록 2010-11-15 오후 4:27:53

    수정 2010-11-15 오후 4:27:53

[이데일리 류준영 기자] 3차원(D)에 이어 영상문화에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각광받고 있는 ‘4D 증강현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퓨전콘서트(행사명: 희망의 망고나무 자선 콘서트)가 17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다.

이는 음악과 무용, 마임 등의 예술과 매혹적인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신개념 아트믹스(Art Mix)이다.

아프리카에 망고나무를 심는 캠페인을 진행중인 ‘희망의 망고나무’가 주최한 두번째 콘서트로, 메마른 땅에서도 한번 심으면 100년 동안 열매를 맺는 망고나무를 아프리카에 심어주는 자선 모금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콘서트의 증강현실은 멀티미디어 전문기업 디스트릭트(d'strict)가 맡았다.

최은석 디스트릭트 대표는 "실제 건물 내외벽을 캔버스 삼아 비주얼을 구사하는 '아키텍처 디스플레이' 기술을 사용, 모델과 출입구를 제외한 무대 앞쪽 벽을 캔버스 삼아 별이 떠있는 아프리카 사막의 밤하늘, 어스름한 사막, 사막의 낮, 감춰졌던 신비의 도시 패트라, 사막의 축제를 생생하게 연출해 냈다"고 설명했다.

최 대표는 또한 "관람객들은 모래 알갱이가 눈에 보일 정도로 세밀하게 작업된 모래 바람 영상을 통해 마치 실제 그 장소에 와 있는 것 같은 착시현상을 경험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밖에 이번 콘서트에선 '희망고'의 대표 겸 패션 디자이너인 이광희씨, 바이올리니스트 김남윤씨와 필하모니아 코리아, 세계적인 콘트라베이스 연주가 성민제, 이화여대 성악과 신지화 교수, 러시아에서 활동하는 마임 연기자 김종학씨, 현대무용가 김수정 등이 참여한다. 이번 콘서트 티켓은 티켓링크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편 이데일리 IT전문동영상미디어 Digital쇼룸(showroom.edaily.co.kr)은 이번 행사 초대이벤트를 이데일리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트위터(http://twitter.com/edaily_news)를 통해 진행한다. 선착순 선발하며, 11월16일 저녁 개별 통보한다.

-행사명: 희망의 망고나무 자선 콘서트
-일시: 11월 17일(수) 오전 11시, 오후 4시, 저녁 8시
-장소: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문의: 02-792-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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