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영국 앤 아일랜드 법인’이 2만파운드(약3350만원)짜리 개집인 ‘드림 도그하우스’를 시장에 내놓는다고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가 5일 전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삼성전자 개집에는 ‘TV, 사운드 시스템, 소파, 애견용 러닝머신, 자동 간식 지급 장치’ 등의 최첨단 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아울러 조사자의 85%는 그들의 애완견을 완전한 가족이라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개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접하고 견주들은 이를 통해 반려견들을 원격으로 살필 수 있는 것은 일상에서 중요한 일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의 드림 도그하우스는 5일부터 8일까지 버밍엄의 NEC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 권위의 강아지(Dog) 쇼인 ‘크러프츠 독 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