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슈퍼마트, 당일배송 지역에 경기 과천·고양·구리 추가

  • 등록 2018-07-02 오후 2:29:02

    수정 2018-07-02 오후 2:29:02

(사진=티몬)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모바일커머스 티몬은 최저가 모바일생필품 쇼핑채널 슈퍼마트의 당일 배송지역을 경기도 과천과 고양, 구리 등으로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 또한 자영업자나 기업 등 대량구매 고객을 위한 대용량식자재관을 추가했다.

티몬 슈퍼마트 당일배송 가능지역은 이번 확장을 통해 과천과 고양, 구리 등 3개시까지 늘어났다. 기존 배송지역이었던 하남과 성남, 광명 등은 세부 배송 가능 구역이 늘어났으며, 부천의 경우 전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티몬 슈퍼마트의 예약배송은 서울전역과 경기도 11개지역으로 늘어났다.

티몬 슈퍼예약배송은 신선/냉장/냉동식품을 포함해 주문할 경우 아침 7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소비자들이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하면 해당 시간대에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오전 10시 전에 주문하면 당일 저녁 7시이후 받아볼 수 있다. 티몬은 슈퍼예약배송 물류시스템의 IT 인프라 및 서비스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가며 당일 배송률을 높이고 있다. 슈퍼예약배송의 예약일 배송완료 비중은 99.3%에 이른다. 지정시간 배송률도 93%이상이다.

배송지역 확대와 함께 티몬은 슈퍼마트에 자영업자와 기업형 고객들을 위한 B2B관인 대용량식자재관을 추가했다. 대용량 식자재관은 Kg단위의 대용량 상품들을 박스단위로 판매하는 특별관으로 식당에서 많이 사용하는 고기와 야채 등 200여개 상품을 중심으로 판매하고 있다. 티몬은 취급 상품 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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