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임대아파트 거주 노인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제공

  • 등록 2016-01-14 오후 2:35:36

    수정 2016-01-14 오후 2:35:36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서울시 SH공사 동대문주거복지센터와 동대문치매지원센터는 동대문구 내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노인들에게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14일 체결했다. 두 기관의 앞으로 동대문구 내 임대주택에 사는 노인들에게 조기 치매진단을 위한 검진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치매증상이 발견되면 정밀진단도 진행한다. 아울러 치매 등급에 따라 치료비 지원부터 치매시설 입원까지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되고, 치매환자의 지문을 등록해 실종 시 확인 서비스도 지원한다.

동대문치매지원센터는 현재 치매예방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뇌 건강프로그램’과 ‘기억 키움학교’를 임대주택 거주 노인에게 확대할 예정이다. 또 SH공사는 이번 협약을 체결한 동대문구의 치매통합관리 성과에 따라 서울 내 모든 임대주택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김보곤 동대문주거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노인들의 치매나 우울증, 고혈압 등 만성 노인성 질환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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