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정보보호 산업계 스타트업과 선배기업 간의 네트워킹을 통해 공동성장의 기회 제공을 위한 `정보보호 클러스터 선배기업 간담회`를 7일 개최했다.(사진=KISIA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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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7일 경기도 판교 정보보호 클러스터에서 `정보보호 클러스터 선배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보보호 클러스터는 지난 2017년 정보보호 분야 스타트업 육성·지원 등을 목적으로 과기정통부와 KISA가 판교에 개관해 운영했고, 올해부터는 KISIA가 전담해 운영하고 있다.
`정보보호 클러스터 선배기업 간담회`는 정보보호 산업계 스타트업과 선배기업 간의 네트워킹을 통해 투자유치 및 사업운영 등에 대한 정보 교류·공동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윤두식 지란지교시큐리티 대표이사이자 정보보호 클러스터 운영자문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선배기업으로 참석해 `지란지교시큐리티가 걸어온 길, 그리고 스타트업과 가고 있는 길`이라는 주제로 스타트업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범 KISIA 회장은 “이번 행사는 선배기업과 스타트업간 만남의 장을 통해 실질적인 발전 방향을 공유한 자리”라며 “협회는 앞으로 스타트업 성장지원을 위한 시설 및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해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정보보호산업 생태계 선순환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