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존 디푸치 구겐하임 애널리스트는 스노우플레이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도에서 중립으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실망스러운 매출 가이던스를 제시하고 CEO 사임을 발표하면서 지난달 28일 이후 주가가 30% 이상 하락했다.
이와 관련, 마이클 스카르펠리 스노우플레이크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 달 4분기 실적발표에서 “앞으로 매출 역풍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푸치 애널리스트는 또 “스노우플레이크가 제시한 연간 가이던스가 매우 합리적”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투자의견 상향 소식은 투자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스노우플레이크의 주가는 0.02% 하락한 158.89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