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숭실대는 지난 7일 법무법인(유한) 바른과 업무협약 체결·자문변호사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 (사진 제공=숭실대) |
|
이번 협약으로 △학교 정책에 대한 자문과 협력 △양 기관의 상호발전 및 공익을 위한 행사 등 공동 진행 △공동학술회의, 세미나 개최, 법제 등에 대한 공동연구 및 상호 교류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장범식 숭실대 총장은 “IT와 AI 명문대학으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고 있는 숭실대가 교육기관으로서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을 법무법인 바른과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밝혔다.
박재필 법무법인 바른 대표변호사는 “바른은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협약을 시작으로 유서 깊은 숭실대학교와의 좋은 파트너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약식 이후에는 백창원 변호사를 숭실대 자문 변호사로 위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수미 대외협력실장, 법무팀 유석원 변호사, 법무법인 바른 이영희 대표변호사, 백창원 변호사가 배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