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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레드벨벳이 뮤지컬 ‘오케피’를 관람했다. 레드벨벳은 뮤지컬 ‘오케피’ 공연관람을 위해 극장을 찾아 이번 작품에서 연출 겸 지휘자 역을 맡은 배우 황정민과 함께 인증샷을 찍었다.
한국 초연한 ‘오케피’는 무대 아래 오케스트라 피트의 줄임말이다. 무대 아래 오케스트라에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다. 13명 단원의 고충과 애환을 유쾌하게 담아냈다. 연극 ‘웃음의 대학’ ‘너와 함께라면’으로 유명한 일본 극작가 미타니 코키의 원작이다. 1000만 배우 황정민이 연출을 맡고 한국 초연을 위해 5년간 준비한 야심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