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이어 레드벨벳 왔다…'오케피' 릴레이 관람

강하늘·유연석·정우 극장 찾아
쌍천만 배우 황정민 연출·출연
내달 28일까지 LG아트센터 무대
  • 등록 2016-01-22 오후 6:23:57

    수정 2016-01-22 오후 6:23:57

레드벨벳과 배우 황정민(사진=샘컴퍼니).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레드벨벳이 뮤지컬 ‘오케피’를 관람했다. 레드벨벳은 뮤지컬 ‘오케피’ 공연관람을 위해 극장을 찾아 이번 작품에서 연출 겸 지휘자 역을 맡은 배우 황정민과 함께 인증샷을 찍었다.

최근 엑소 맴버들을 포함해 유연석, 정우, 강하늘, 장윤주, 유인영, 이영자, 김지수, 윤석화 등 많은 연예인들이 공연장을 찾았다.

한국 초연한 ‘오케피’는 무대 아래 오케스트라 피트의 줄임말이다. 무대 아래 오케스트라에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다. 13명 단원의 고충과 애환을 유쾌하게 담아냈다. 연극 ‘웃음의 대학’ ‘너와 함께라면’으로 유명한 일본 극작가 미타니 코키의 원작이다. 1000만 배우 황정민이 연출을 맡고 한국 초연을 위해 5년간 준비한 야심작이다.

쌍천만 배우 황정민을 비롯해 오만석, 서범석, 윤공주, 박혜나, 정상훈 등 국내 최고의 배우들이 함께한다. 오는 1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02-6925-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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