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인터넷진흥원, 인터넷·정보보호 분야 협력 MOU 체결

김석환 KISA 원장 "광주·전남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
  • 등록 2018-03-07 오후 3:38:32

    수정 2018-03-07 오후 3:38:32

윤장현(왼쪽) 광주광역시장과 김석환 한국인터넷진흥원장이 7일 광주광역시청에서 4차 산업혁명 대응, 미래 신산업 발전과 지역사회공헌 기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제공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광주광역시와 4차 산업혁명 대응, 미래 신산업 발전과 지역사회공헌 기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7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인터넷·정보보호 분야간 상호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역량 강화,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신기술 확산과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터넷·정보보호 산업 지원·육성과 일자리 창출 △안전한 정보보호 기반조성과 사이버 침해대응 강화 △지역과 시민의 정보보호 역량강화를 위한 인력·기업 양성과 인식제고를 위한 교류와 협력을 추진한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광주 지역 정보보호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더불어 광주광역시가 정부에서 실시하는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평가에서 선도적인 지역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석환 한국인터넷진흥원장은 “인터넷진흥원은 광주·전남 지역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수준 제고를 위해 호남정보보호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MOU를 시작으로 인터넷진흥원의 고유 업무를 광주·전남 지역 특화산업의 4차 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활용하는 등 광주·전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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