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신청사 개청식…"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

  • 등록 2023-11-20 오후 4:52:00

    수정 2023-11-20 오후 4:52:00

[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포천시의 비좁은 업무환경 개선을 위한 신청사가 개청했다.

경기 포천시는 20일 신청사 업무 개시 첫날을 맞아 백영현 시장과 서과석 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백영현 시장과 서과석 의장 등 관계자들이 신청사 내부 업무공간을 살펴보고 있다.(사진=포천시 제공)
개청식은 현판 제막식, 경과보고,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했다.

시는 신청사를 통해 부족한 사무공간을 확보하고 산재한 사무실을 한곳으로 모아 행정효율을 높였다.

이날 개청한 신청사는 신읍동 58-2 외 7필지에 위치한 대지면적 1만6958㎡ 지역에 총사업비 309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했다.

백영현 시장은 “신청사 업무개시 첫날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이번 작은 개청식을 마련했다”며 “더욱 발전된 시설과 체계적인 업무 체제를 통해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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