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시민안전 파수꾼 CCTV 추가 설치

올해 25억원 예산 투입 106곳 신규 설치
  • 등록 2019-05-09 오후 2:07:06

    수정 2019-05-09 오후 2:07:06

파주CCTV관제센터 모습.(사진=파주시)
[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파주시가 시민안전 파수꾼 역할을 할 CCTV를 대폭 확충한다.

경기 파주시는 올해 2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통학로와 여성안심귀갓길, 소외지역 등 106곳에 방범CCTV를 신규 설치하고 저화질 카메라 46대를 고화질로 교체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방범CCTV 설치 현황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결과와 민원요청지 및 범죄발생현황, 우범지역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경찰과 협의를 거쳐 방범CCTV 설치지역 우선순위를 선정했다.

특히 시는 CCTV의 야간 시인성이 뛰어난 제품을 선정했고 LED안내판과 주요 지점에 로고젝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로고젝터는 LED 광원을 이용해 바닥에 이미지 경고문을 표기하는 장치로 어두운 골목이나 학교주변을 통행하는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범죄예방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최종환 시장은 “지난해 수립한 파주시 방범 CCTV 설치사업 종합 추진계획에 따라 올해부터 2022년까지 CCTV를 대폭 확충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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