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에비뉴 여의도' 상업시설 분양

  • 등록 2020-05-29 오후 4:26:38

    수정 2020-05-29 오후 4:26:38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29일 ‘힐스에비뉴 여의도’ 상업 시설이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힐스에비뉴 여의도는 서울 교통 허브의 중심지로, 지하철 여의도역(5, 9호선)과 샛강역(9호선)이 가깝고 수도권 전역으로 연결되는 여의도환승센터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인근에 신안산선(2024년 예정) 및 GTX B노선 여의도역도 예정돼 있다. 이 밖에도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마포대교 등 다양한 도로망을 통해 서울 전역 및 수도권 지역으로도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힐스에비뉴 여의도’
분양 관계자는 “힐스에비뉴 여의도가 있는 여의도는 종로, 강남과 함께 서울 3대 업무지구로 꼽히며 은행·증권·보험·방송 관련 시설은 물론 국회의사당 등 주요 기관이 밀집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와 유동인구를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상업 시설에 다양한 업종이 입점할 예정이라 입주민은 편리한 원스톱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 잠재 고객과 상권 특성을 분석한 지역밀착형 업종 구성으로 편의성과 차별성을 높였으며 식당, 카페 등 기존 상업시설과 상호 보완 속에 업종별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상업시설은 주거형 오피스텔인 ‘힐스테이트 여의도’와 함께 분양한다. 단지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지하 6층~지상 17층, 연면적 2만6362.99㎡ 규모로 구성되며, 상업시설은 지하1층~지상2층에 들어설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여의도 오피스텔과 힐스에비뉴 여의도 상업시설 홍보관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있으며 예약제로 운영한다. 견본주택은 6월 동대문구 신설동 일대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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