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진회계법인은 18일 긴급 보도자료를 내 “안진은 지난 10일 오전 대우건설과 회사 지배기구인 감사위원회와 만나 검토의견이 한정, 부정적, 의견거절 중 바뀔 수 있을 가능성에 대해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했고 내부 논의를 거쳐 14일 오후 3시쯤 회사 측에 최종 검토의견을 전달했다”며 “공매도 발생 시점은 11일로 감사인의 최종 검토의견이 확정되기 전이기 때문에 감사인으로부터 미공개 정보가 유출됐다는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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