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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현대건설(000720)에 따르면 도마·변동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0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에서 찬성률 96.4%로 현대사업단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도마·변동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대전 서구 가장동 10만 5527.5㎡ 부지에 지하 2층~지상 38층 규모의 공동주택 15개동 177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작년 도시정비사업부문에서 4조7383억원의 수주고를 올린 현대건설은 올해 용인 수지 신정마을9단지 리모델링, 합정동 447 일원 가로주택 수주에 이어 3번째 수주에 성공했다. 향후 서울 성동구 금호벽산 리모델링, 대구 신암10구역 재건축사업 등 추가 수주를 노리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작년 도시정비사업부문에서 1조4166억원의 수주를 달성하며, 도시정비시장 진출 후 처음으로 1조클럽을 달성했다. 올해 의정부 장암5구역 재개발과 광명철산 한신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연달아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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