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KBS 방송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 출연자들과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마치 친구집에 놀러 간 듯 편안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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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지난 16일 이 프로그램 녹화에 참여했다. 그는 대중과 거리감 해소와 인간적 매력 호소를 위해 지난 9월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 일체’, 지난 6일 쿠팡플레이 예능 프로그램 ‘SNL 코리아’에도 출연한 바 있다.
이 후보는 아버지에 대한 질문에 “아버지가 공부하는 것에 대해 반대해 사이가 안 좋았다 “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후보는 아버지가 공부를 반대하면서도 결정적인 순간 늘 도움을 줬다며 애틋한 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사법고시를 떨어지고 다시 공부를 시작하던 때, 아버지가 몰래 숨겨놨던 돈을 주셨다”며 결정적인 순간 도움을 준 아버지와의 눈물겨운 사연을 전했다.
그러면서 “아버지가 지금 살아 계셨다면 자랑스러워 하셨을 것 “이라고 전해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물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