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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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문지연 기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는 방송통신서비스 활용·피해 예방 교육에 대한 관심 제고와 건전한 방송통신서비스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방송통신 이용자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다목적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방송통신 이용주간’ 행사의 일환이다. 이 행사는 성남, 부천, 인천, 대전, 충북 등에 거주하는 100여명의 어르신을 초청해 ‘스마트한 행복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방송통신서비스 관련 문제풀이, 이미지 퀴즈, 신조어 맞추기 등이 레크레이션 형태로 진행됐으며, 방송통신서비스 이용 및 피해 예방법 등을 공유하고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방송통신위원회 김석진 상임위원이 참석했으며 어르신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또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과 부천시원미노인종합복지관이 KAIT상을 수상했다.
정용환 KAIT 부회장은 “앞으로도 정보 소외 계층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방송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