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선수들, 도박예방 교육 받는다

선수단· 관계자 1000명 대상
1일 40분..3월까지 순차 진행
  • 등록 2021-02-09 오후 1:59:09

    수정 2021-02-09 오후 1:59:09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와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봄 훈련 기간 동안 소속 선수단 및 관계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도박문제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두 기관은 프로야구 선수들의 불법 스포츠 도박 및 승부조작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박문제 예방교육을 함께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센터는 지난 8일 한화를 시작으로 다음 달까지 전 구단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도박문제 예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시간은 1일 40분 이내이며,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의 15곳 지역센터 전문가들이 구단을 찾아가 직접 교육을 수행한다.

교육내용은 △도박문제 실태 △도박의 정의 및 종류 △승부조작과 스포츠 도박 △도박에 대한 법률조항 △승부조작 및 스포츠도박 대처법 등이다.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소규모 인원을 구성해 대면교육으로 진행한다.

이홍식 센터 원장은 “프로야구는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종목 중 하나인 만큼 야구선수들의 도박문제는 사회적 파급력이 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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